충북교사노조 "교원개발평가 폐지해야"…교육부·도교육청에 건의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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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9.11 댓글0건본문
충북교사노조가 교육부와 도교육청에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를 요청했습니다.
노조는 오늘(11일) 이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발송하고,
오는 15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깜깜이 평가, 보복성 평가,
성희롱을 비롯한 교사의 외모 평가 등
그 부작용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참여자가 극히 저조해
결과 역시 활용 가치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을 천박하게 만들고
교사 전문성을 무시하는 이 평가를
올해부터 당장 폐지하고
교권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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