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야산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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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9.11 댓글0건본문
충북 영동군의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11시 40분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한 야산 750m 지점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이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평소 지병이 있던 이 남성은 아내와 버섯을 따기 위해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편이 힘들어해 산에서 먼저 내려갔다"는 아내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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