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깡'으로 연구비 수억원 꿀꺽…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 2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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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1.06 댓글0건본문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지검 형사2부 김지혜 부장판사는
사기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공사 전 연구원 40대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5년여 동안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된 4억원의 연구비를 편취하고
2014년부터 3년여 동안 7천만원의 연구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영수증을 부풀려 끊은 뒤 차액을 돌려받는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업체 관게자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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