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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 '유해물질' 인조잔디 18곳 중 4곳만 교체…재정비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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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1.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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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된 

충북지역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재정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욱희 의원은

오늘(6일)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조잔디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 18곳 중 4곳만

교체가 이뤄졌고 나머지 14곳에서는

아직 재정비되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장시간 운동장을 이용하지 못해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학부모 우려가 크다"며

"이른 시일 내에 교체를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11곳에는 예산을 세워

내년까지 교체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라면서도

"나머지 3곳의 경우 즉시 교체 대상에 속하지 않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인조잔디가 조성된 도내 학교는 모두 65곳으로,

이 중 18곳은 유해성 검사 결과

중금속 등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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