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우농장서 충북 2번째 럼피스킨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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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1.07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에 두 번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어제(6일)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주 주덕읍의 한 한우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충북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지난달 23일 음성 원남면 소재 한우농장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두 농장의 거리는 20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역학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내 사육 소 전체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추가 확진에 차단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는 소 13마리를
모두 살처분 했고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내 농장을 대상으로
임상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방역대 내 이동을 통제하는 한편
도내 전체 살아있는 소의 이동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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