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메가시티 서울보다 수도권 인구 지방 분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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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1.08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포를 서울에 붙이냐
경기도에 두드냐 하는 문제는 부차적"이라며
"수도권 인구 2천500만명 중
600만명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중부내륙지원이 선결돼야 하며
지방에서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적극 도와야 한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거나
농지와 산림의 규제를 풀고
귀농귀촌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문제 해결이 선행되지 않는
수도권 내 서울경기 경계선 긋기는
문제의 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현실인식"이라고 덕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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