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속리산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속리산둘레길은 

법주사에서 문경새재까지 관통하는

208km의 길로

산림청은 다양한 옛길과 

다수의 문화재 등이 있어

역사 문화적 가치와 

생태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가숲길은 속리산 숲길을 포함해 

지리산 둘레길과 대관령 숲길 등 

모두 9곳으로 늘었습니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운영 관리 지침을 마련해 

민관 협의회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