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년도 예산 7조 천 401억 편성... 전년比 7.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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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1.12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가
올해 당초 예산보다 7.2% 늘은
7조 천 401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세입인 지방세수입은
1조 7천 628억원으로 올해보다
6.1% 줄었고
보조금은 3천 769억원 증액된
3조 3천 435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충북도는 세수 부족분을 지방채와
지역개발기금에서 충당할 계획입니다.
충북도가 지방채를 발행한 건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분야별 예산은
출산 양육 지원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
복지 분야가 2조 2천 707억원 이며
재난·안전·환경 분야 1조 620억원,
경제 분야 2천 929억원 등입니다.
예산안은 도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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