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캠핑장서 일가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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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3.11.12 댓글0건본문
영동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12시 3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캠핑장에서
63살 A씨와 58살 B씨, 5살 C군 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캠핑장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당시 텐트 안에
숯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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