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1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충북테크노파크‧민간 사업자들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와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충북도는 391억 원을 들여

협약 기관‧기업들과 함께

2025년까지 하루 수소 3톤과

드라이아이스 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해당 시설이 가동되면

현재 도내에 있는 수소충전소 공물 물량은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운송비 절감에 따라

판매단가도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청주시는 해당 사업과 병행해

내년까지 수소버스 70여 대를 신규 도입하고

수소생산기지 인근에

청주시 버스 차고지를 이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