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아침 간편식 사업 재검토 필요…학교현장 혼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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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11.20 댓글0건본문
충북교사노조가
충북도와 도교육청에
아침 간편식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0일) 입장문을 통해
"아침 간편식 사업은
학교의 본질적 기능을 떨어뜨리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방해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교육청이 주도한 이 사업은
학교의 업무 부담과
제한적인 메뉴로 확대되지 못했다"며
"교육감과 도지사의 선거 공약을 위해
무리한 시범 운영과 전 지역 확대 실시는
학교 현장 혼란과 업무 과중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끝으로 "정확한 수요 분석에 기반한
학교 구성원, 교육 주체와의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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