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수리티터널 사고 "버스기사가 휴대전화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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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3.11.21 댓글0건본문
지난달 11명의 사상자를 낸
보은 수리티터널 교통사고는
고속버스 운전 기사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일어났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버스 운전기사 59살 A씨가
사고 직후 입원 치료를 받다
최근 경찰에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문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휴대전화를 본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1일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수리티 터널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11명 중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의 블랙박스 분석을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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