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단체 "청주시, 일회용품 사용 엄격히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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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1.23 댓글0건본문
충북환경단체가
청주시에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일회용품 규제를 철회했다"며
"사실상 일회용품 규제 정책을 포기하는 수준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이같은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정책에 동조 말고
오히려 일회용품을 엄격히 규제해
강력한 쓰레기 저감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일회용품 사용 규제 조례까지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히 청주에는
전국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 67중 6곳이 있어
'소각장의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있는 만큼
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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