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어제(23일)와 오늘(24일) 

아프리카돼지열별 사전 차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했습니다.

보은군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연계해

기피제 110kg을 

드론으로 양돈농장 주변에 뿌렸습니다.

보은군은 지난 4월 ASF 야생멧돼지 기피제

58kg을 구입해

양돈농가 주변에 드론으로 살포한 결과

ASF 사전 차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보은에는 지난해 1월

장안면 장재리 야산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처음 발견된 이후

같은 해 6월까지 속리산 주변에서

모두 37마리의 감염 개체가 발견됐습니다.

올해는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