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동계체전에 참가한 충북 선수단이 오늘 메달 4개를 추가했습니다.

오늘(22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종목에서 이수진은 여자 18세 이하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또 여자 15세 이하부에서는 이수림과 이유정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스키 회전 종목에서는 김세현이 남자 18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늘(22일) 충북은 4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금 1개, 은 6개, 동 12개로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충북 선수단은 내일(23일) 바이에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