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청주 흥덕 이연희 후보의

청와대 이전 공약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충북도당은 오늘(1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실 청주 오송 이전 공약은

대한민국 철도와 바이오 선도 기지 조성은 물론

청주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오송과 흥덕구 발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도당은 이 후보의 청주페이 발행액

6천억 원 조성 공약에 대해서도

"여야 합의가 필수 사항임에도

이를 무시한 채 

일단 지르고 보자는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와 관련 청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도

"황당한 공약 선전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과 흥덕구민에게 사죄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