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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 "보은 여아 사망은 열악한 의료현실로 발생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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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4.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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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도지사가 보은 여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충북의 열악한 의료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의료 현실을 냉정히 진단하고 개혁의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충북은 치료가능 사망률 전국 1위 등 

필수·응급의료 체계가 최하위 수준"이라며 

"적절한 규모의 의사 확보는 

충북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보은에서 2살 A양이 

1m 깊이 웅덩이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양은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 

일시적으로 맥박이 돌아왔지만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해 결국 3시간여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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