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충북 국민의힘 주자들이 

손편지를 통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손 편지를 통해

"지난 4년간 평일엔 국회, 주말엔 지역을 오가는 일정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그 결과 1조 8천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열매를 거둘 때"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재선 의원이 필요하며,

제천·단양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주 상당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 역시 손 편지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당구의 발전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릴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봄날을 위해

능력 있고 깨끗한 서승우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