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오늘(12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은 일반회계 2810억원, 특별회계 368억원으로 총 3천 178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충북의 예산은 7조 4천 4백억원에 이릅니다.

이번 예산은 저출생 극복, K-유학생 유치 등 주요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중점 편성했습니다.

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