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최근

오송읍 일원에서 발생한

탁수 현상과 관련해

배출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탁수 현상은 지난 13일과 14일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내 5개 아파트 단지

5천여 세대에서 발생했습니다.

청주시는 오늘(15일) 현재

탁수 배출 작업을 마무리 지은 상태입니다.

청주시는 상수도 생활용수 공급 배수관로에 대한

세척 작업 중 일시적인 수도량 증가로

탁수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탁수로 배출된 수돗물에 대해 요금을 감면하고,

손해가 발생한 세대에는

보상 절차를 안내해 접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