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신생아 살해한 20대 친모 구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7.03 댓글0건본문
자신이 낳은 아기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됐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충주시 연수동의 아파트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가족에게 출산한 걸 들킬까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어제(2일) 20대 A씨에게 범죄 중대성 및 도주 우려를 고려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