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갓난아이 살해한 20대 친모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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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7.07 댓글0건본문
자신이 낳은 아이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5일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가족에게 출산 사실을 들킬까봐 범행을 저질렀지만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혼인 A씨는 지난해 애인과 헤어진 이후
가족과 함께 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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