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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기습 폭우에 충북서 2명 사망·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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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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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국을 강타한 장맛비로 충북에서는 사망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는 도내에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영동과 옥천 등 남부지방에 몰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10일) 새벽 5시 30분쯤 영동군 심천면에서 "농막 컨테이너에 사람이 갇혔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컨테이너는 물에 떠내려가 소실된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A씨가 실종되면서 119구조대는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옥천군 옥천읍에서는 70대 B씨가 몰던 승용차가 하천 아래로 추락해 전복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신고했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거센 물살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B씨는 2시간 30여 분 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가 폭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진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옥천군에서는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주택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주민 C씨가 매몰돼 실종됐고, 소방당국이 10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기습 폭우에 따른 주민 대피도 이어졌는데, 도내에선 산사태 위험 지역이나 저지대에 거주하는 690세대 천4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장마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옥천에는 340㎜ 이상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청주를 비롯한 영동, 보은지역에도 300㎜ 안팎의 비가 도심과 농가를 덮쳤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늘(10일) 하루에만 11건의 배수작업과 100건 이상의 나무 쓰러짐, 주택 침수, 하천범람 등의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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