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충북도의원 "도민 안전 위해 청풍교 개발 원점 재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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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7.22 댓글0건본문
이런 가운데
김호경 충북도의원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청풍교 개발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2일) 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풍교는 지난 2007년 이미 철거가 결정됐으나
87억 원에 달하는 철거비를 마련 못해 버려져 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 대전국토관리청이
청풍교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8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청풍교는 C등급으로 차량은 고사하고
사람이 통행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하지만 도지사는 청풍교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해
도민을 멘붕에 빠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청풍교 개발 계획이 적절한지
원점에서 재검토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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