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접착제 제조 공장서 화학물질 유출…긴급 방제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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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07.22 댓글0건본문
충북 진천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유해 화학물질이 유출돼
관계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0시 40분쯤
진천군 덕산읍의 한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화학물질인 '스티렌'이 유출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진천군과 소방당국은
하천유입로를 차단하는 등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티렌은 무색의 고인화성 물질로
고무나 플라스틱 제조 등에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관계당국은 운반 차량에서 지하 저장탱크로
화학물질을 옮기는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방제 작업을 마치는 대로 유출양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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