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현금성 복지 갈등 일단락 청주시, 저출생 대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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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0.10 댓글0건본문
현금성 복지정책을 둘러싼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은
오늘(10일) 임신·출산 친화 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자녀 공공시설 이용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용료 감면율 확대,
축제·공연 입장 시 전용창구 이용 등
각종 혜택을 내실화 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재정 부담을 이유로
저출생 대책에 반기를 들었던 청주시는
충북도의 출산육아수당 부담 비율 조정 약속에 따라
합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주 시민들도
내년부터 결혼·출산 시
신용대출 이자 최대 5% 지원과
5명 이상 다자녀 가구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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