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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고교 경비원 '철문 깔림 사망사고' 학교 관계자 4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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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0.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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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이 철문에 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교 관계자 4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청주 소재 모 고등학교 교장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육부 지침상 월 1회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거나, 

이를 관리·감독해야할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학교의 교문은 

지난 1999년 개교 이후 

한번도 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 6월 24일 오전 6시쯤, 

이 학교 경비원 70대 A씨가 

쓰러진 교문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학교 정문을 개방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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