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목표로 통합 안전관리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AI‧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화재와 끼임, 쓰러짐, 충돌, 낙하 등 재해유형 5종에 대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신규 수요기업 10개 사를 선정, 뒤집힘‧깔림, 사업장 내 교통사고, 안전보호구 미착용 등 3종을 추가해 확대된 재해유형에 대한 실증기업별 레드존을 설정했습니다.

고근석 원장은 “통합 안전관리 AI 솔루션 실증을 통해 지역산업 AI 활용 가속화에 기여하고 체감형 사회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