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금은방·주차 차량서 금품 절취한 3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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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2.19 댓글0건본문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자
금은방과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여 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청주 지역 아파트 단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신용카드 등 천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씨는 지난 6일 청주시 문화동의 한 금은방에서
28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훔쳐 달아났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4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부터
서울과 대전, 청주 등지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5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B씨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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