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55개교 가운데 216개교가 

내년 1월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 가장 빨리 방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 원봉초와 대성초로, 

석면 해체공사 진행을 위해 

지난 16일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원봉초는 74일 동안 방학을 해 

가장 긴 방학기간을 운영합니다.

반면, 방학이 가장 짧은 학교는 

음성 삼성초로 내년 2월 11일 방학식을 갖고 

17일 동안 방학에 들어갑니다.

이는 석면 해체공사로 

여름방학을 61일 동안 

실시한 데 따른 것입니다.

겨울방학을 가장 많이 하는 날은 

내년 1월 9일로, 

도내 25개교가 이날 방학식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