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올해 10대 시민운동을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오송참사 1주기 추모제와 진실규명을 위한 

시민진상조사위원회 활동' 입니다.

오송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시민진상조사위를 구성해 

2차례에 걸쳐 참사 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수사기관에 추가 조사와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 외국인 카지노 설립 반대 운동, 

부패비리 총선 후보 정우택·박덕흠 심판 유권자 운동, 

이주 아동의 차별없는 교육비 지원 촉구 등을 

올해의 시민운동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