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올해 하반기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3일) 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음성군은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효과적으로 계획해 

도시재생 인정사업 대상지로 꼽혔습니다.

이에 국비 50억원 등 총 160억 2천600만원을 확보한 음성군은 

쇠퇴지역 6천233제곱미터(㎡)를 오는 2027년까지 재생할 계획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행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3가지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47곳의 지자체가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