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충북도,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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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2.24 댓글0건본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법에서 부시장과 부군수는
시장 군수가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충북도는 관행을 내세우며
낙하산 인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부단체장은 시군 실정으로 모르거나
짧은 기간 재직하고
다른 기관으로 전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시군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에도 한계가 있어
그 피해는 주민이 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법에 따른 정당한 1대 1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기초단체·공무원노조와 충분히 협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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