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충북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 당 17마이크로그램으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는 지난해 197일로, 

2021년 최고치였던 173일보다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는 지난해 21회로 

2023년 대비 27회 감소했습니다.

연구원은 대기질 개선 정책의 효과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 빈도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