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형제 살인사건' 부실수사한 경찰 간부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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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1.22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벌어진 형제 간 살인사건을
부실 수사한 경찰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통해
전 청주청원경찰서 형사과장 A경정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징계위는 A경정이 당시 피해자였던 동생이
살해당한 정황이 있었음에도
전담 수사팀 설치 등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아
부실 수사를 방치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9월
초기 수사를 맡은 A경장과 B경감에게
각각 정직 2개월, 감봉 3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경장은 허위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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