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안전한 귀성길 확보에 나섭니다.

충북도는 위임국도와 지방도 48개 노선, 

도로 건설공사장 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24일)까지 도로 지반침하와 급경사지, 

교량·터널 등 시설물, 결빙 취약구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설 연휴 기간 11개 시군과 함께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교통사고와 대설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