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오늘(24일) 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충북도는 산불진화용 헬기 4대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공중계도 활동 등 입체적 예방활동을 극대화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또 봄철 산불감시·진화를 위해 

예방진화대 650여명과 감시원 820여명 등 

총 인력 1천480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은 

평균 25건이며,

충북도는 12만8천ha 산림에 대한 입산 통제와 

등산로 563km를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