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학교 운동장서 난폭운전한 2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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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2.05 댓글0건본문
설 연휴 기간
충주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난폭운전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주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 20분쯤
충주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들어가
급가속·급제동을 하며
인조잔디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한 달 전 15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를 심고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어제(4일) 학교를 찾아와
"눈이 덮혀 인조잔디가 있는 줄 몰랐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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