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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관정 공동위 "의대정원 원점 복귀 안돼... 충북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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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3.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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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의 의대 정원 원점 복귀를 규탄했습니다.

 

충북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오늘(1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동결 발표는 

의사라는 이익집단에 무릎을 꿇는 

굴종의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충북의 경우 의료불균형 문제를

조금이나마 바로잡을 수 있겠다고 기대했기에

의대 정원 원점 복귀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충북은 의료취약지에서

평생 벗어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불균형 해소와

지역 간 의대정원 형평성을 고려해

충북의 의대 정원만이라도

300명으로 존치하는 상식적인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학생들의 전원 복귀 전제로

내년도 모집인원을 지난해 수준인 3천여명으로

동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조정안이 최종 확정되면 300명으로 늘었던

충북 의대 정원은 기존 89명으로 다시 축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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