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북지부 "교권보호위 평교사 위원 참여 비율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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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3.10 댓글0건본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 위원 참여 비율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교육지원청 10곳의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수 대비
평교사 위원 비율 평균은 22.3%로,
이 가운데 청주지원청은 평교사 위원이
1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부는 "학생을 직접 교육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 이해도가 가장 높고,
교권 침해 상황을 잘 판단할 수 있다"며
"교사 위원을 50% 비율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입장문을 통해
"교권위 위원 모집 시 각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다 많은 현장 교사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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