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충북TP 원장 후보, 도의회 인사청문회 통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4.23 댓글0건본문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가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늘(23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합' 의견을 담은 청문회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전날 박진희 도의원이 제기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함께
전문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신 후보자는 자문 내역과
계약 사항 소명 자료를 제출하면서
"자문은 기업이 요청한 법률이나 정책 자문이었고,
자문계약도 법률 검토를 거쳐
작성된 것"이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적합 내용의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신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