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이 휘두른 둔기에 뇌사 판정…60대 장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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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4.24 댓글0건본문
이웃 주민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뇌사 상태에 빠진 60대가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달 27일 청풍면에서
이웃 주민이 휘두른 둔기에 여러 차례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식을 잃고 병원 치료를 받던 A씨는
지난 1일, 뇌사판정위원회로부터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오후 3시 장기 적출이 이뤄졌고,
평소 피해자 의사에 따라
장기기증 절차도 진행됐습니다.
이에 검찰은 A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이웃주민 60대 B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B씨는 술에 취해 A씨를 찾아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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