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요구 거절한 전처 살해한 30대 이집트인 징역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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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4.24 댓글0건본문
재결합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전처를 살해한 30대 이집트인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오늘(24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30대 전처 B씨가 거주하는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가 재결합 요구를 거절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정황과 내용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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