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소상공인 등을 위해 이달부터 천5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충북신보의 희망 금융지원책은 충북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입니다.

먼저 간편한 자금 조달을 위한 '새희망 특별보증'은 도내에서 사업을 하는 업력 1년 초과・최근 3개월 매출액 200만원 이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천만원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원 목표는 연내 천억원입니다.

두 번째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한 '첫걸음기업 특별보증'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잔액이 전무한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7천만원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규모는 300억원 입니다.

세번째 유연한 자금 운용을 위한 '안심통장 특별보증'은 업력 1년 초과・최근 3개월 매출액 200만원 이상,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840점 이상(NICE 기준/3등급 이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900만원 이내에서 마이너스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것이며 총 지원규모는 200억원 입니다.

김창순 이사장은 “소상공인분들의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도록 충북신보가 충북형 종합 대책 추진으로 경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