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민 충북도당위원장 선출, 공모 후 당선 투표로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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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7.03 댓글0건본문
- 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합‧국민의힘 당원
충북보수단체 등이
차기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인선을 앞두고
'깜깜이 합의 방식 추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충북범보수시민단체연합과 국민의힘 당원 일부는 오늘(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내 선출직은
공개모집과 경선을 거쳐
당원 투표로 결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20여년간 20여 번의
도당위원장 선출이 있었으나
대부분이 깜깜이 합의 방식으로 추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이 주인이 되는 충북도당을 위해
기득권자 몇 명이 밀실에서 합의하는 방식을
단호히 거부한다"며
"선거때만 나타나는 당협위원장이 아닌
그 자격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다음 달 예상되는 중앙당 전당대회에 맞춰
차기 도당위원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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