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도내 인구감소지역

외국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전환 특례를 부여해

지역 특화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국내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충북도는 매달 공고문을 게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도는 지난 2일부터

지역특화 우수인재 비자의 소득 요건을

생활임금 소득 기준만 적용받도록 완화했으며,

인구감소지역 내 모든 업종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선택권도 확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