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불정면 추산리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괴산군은 오늘(8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공모에서 추산리가 선정돼 총 사업비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보수,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위생·주거 환경을 전면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군은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주민 맞춤형 휴먼케어 프로그램, 

역량 강화 활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