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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대통령 이름 희화화 한 청주시의장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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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9.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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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현직 대통령 이름을 희화화하며 논란을 부른

김현기 청주시의장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도당은 오늘(2일) 논평을 내고

"충북도의회 신청사 개청식 무대에서

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희화화하며

조롱성 인사말을 던진게 

시의회를 대표하는 수장의 언어냐"고 했습니다.

 

이어 "73년만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가

김 의장의 한마디 막말로 

그 의미와 감동이 짓밟혔다"며

"그의 발언은 단순 부적절함을 넘어

대통령은 물론이고 같은 당 진천군의장의

명예마저 훼손했고,

최소한의 품격조차 저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문제의 막말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하고,

다시는 경솔한 언행으로 

도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를 돌라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 의장은 어제(1일) 열린 

도의회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과정에서

이재명 진천군의장을 소개하면서

"이름은 별로 좋지 않다"라는

수식어로 논란을 불렀습니다.

 

이에 김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재명 의장과의 개인적 친분이

과하게 드러나 오해를 불러일으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더욱 신중히 발언하고

진중한 태도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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