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충북도의원 "기내 음주추태, 허위사실...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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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0.13 댓글0건본문
박지헌 충북도의원이
2년 전 기내 음주추태 의혹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지난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수사 의뢰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끝까지 진실을 밝혀
허위사실을 유포한 제보자에게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고,
도의회와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재심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2023년 2월
공무국회출장을 위해 탑승한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웠다는 의혹을 받았고
이 사안을 조사한 도의회는 출석정지 30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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