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교육복지사 배치율 8.8%…전국서 세번째로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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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15 댓글0건본문
충북 학교내 교육복지사 배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충북 470여 개 학교 가운데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곳은 42곳,
8.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세종,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수치이며
전국 평균 15.5% 보다도
크게 밑돌았습니다.
교육복지사는 저소득층,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과 학습 지도 등의 역할을 맡으며
학교 내 복지 안전망 구축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입니다.
문 의원은 "교육복지사 배치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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